전남관광재단-지오그룹 ‘섬 관광 활성화’ 협약

  • 관리자
  • 날짜 2022.03.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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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남관광재단과 지오그룹이 섬 관광과 휴양형 그린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해 협약을 맺었다.

전남관광재단은 17일 “전날 지오그룹과 ‘전남 섬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’을 체결하고 향후 섬 자원과 MICE 시설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”고 밝혔다.

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▲섬 자원과 MICE 시설을 연계한 체류형 특화 프로그램 기획 ▲프로그램 운영 공간 제공·홍보를 통한 방문객 확대 지원 ▲섬 관광 전문 인력 양성·활용에 필요한 협력 ▲섬 활용 해양 관광 촉진을 위한 공동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.

오는 6월18일 오픈을 앞두고 있는 ‘라마다프라자 자은호텔’과 연계해 섬 관광자원을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한다. 이를 통해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, 지역민 소득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적 생태 구조를 만드는데 주력할 예정이다.

전남도 해양관광 촉진을 위해 공동 네트워크 구축 및 섬 관광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도 공동 진행할 계획이다. 섬·해양 관광자원을 지속 육성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.

2009년 설립된 지오그룹은 부동산개발·건설, 분양, IT와 핀테크에 이르기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. 신안 ‘라마다프라자 자은호텔’은 오는 5월 중 문을 열 예정이다.

이건철 전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“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의 피로도가 높아 자연 속 힐링, 섬 여행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”며 “상호 협력을 통해 자은도를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”고 밝혔다.


광주매일신문 - http://www.kjdaily.com/article.php?aid=164751342456975806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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